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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항만 테러 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항만방호·생물테러 대응 관군경 합동 훈련…15개 기관 180여명 참여․100여대 훈련 장비 동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3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여수항만 테러 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무인기․드론, 미사일 공격 등 국가비상사태 시 초동조치와 인근 주민 보호 및 대피, 공․항만시설 피해 시 긴급복구에 따른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에 목적을 뒀다. 이날 훈련은 군․경찰․소방 등 15개 유관기관에서 1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비정과 소방차 등 훈련 장비 100여 대가 동원돼 실제상황을 가정, 고강도의 대규모로 실시됐다. 먼저 신항 해상에서 여수항만 방호·대터러훈련이 약 1시간 정도 실시됐다.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여수호가 테러범에게 피랍된 상황을 가정해 이를 진압하고 인명구조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이후 드론 생물테러 대응훈련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테러범이 드론을 이용한 백색가루 투하 상황을 가정, 여수시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생물테러에 대응한 국민행동 요령 전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실제훈련에 참여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오늘 실제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이 많은 여수의 특성상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의미가 컸다”고 강평했다. 이어 “위기상황에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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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가비상 대비 태세 확립 ‘을지연습’ 돌입-21~24일 민관군경 30개 기관 3000여 명 참여 -전시종합상황실 24시간 가동․6년만에 민방공 대피훈련․실제상황 가정 훈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국가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등 연 1회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24시간 가동되는 전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30개 기관 및 300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 21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신속하게 전시직제체제로 전환, 이에 따른 개인 및 조직 임무 숙지 훈련이 이어진다. 전시직제편성 계획에 따라 팀과 부서가 신설되며, 부서·개인별 전시 임무 확인 후 부서 자체 직원교육과 토의를 진행해 비상사태에 대비한 능력 향상으로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토록 한다. 특히 올해 실제훈련은 23일 여수 신항과 박람회장 일원에서 ‘비전투요원 후송 작전 훈련’, ‘여수항만 방호 및 대테러 훈련’, ‘드론생물테러 대비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된다. 민‧관‧군‧경 합동으로 15개 기관 18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같은 날 민방공 대피훈련이 6년 만에 전국에서 실시된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면 시민들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통해 적 공습상황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숙지하게 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북한의 끊임없는 핵 미사일 도발위협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지속 등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실전연습을 중심으로 안전한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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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23호 2023년 06월 22일 (목)▲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6월 22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교육지원청, 물 밑으로 연결되는 여수·남해 교육<http://m.site.naver.com/1anp1 ▶여수시, ‘금오산 향일암 일원’ 자연유산 지정 기념식<http://m.site.naver.com/1aoDA ▶여수시, ‘여순사건 지역전문가 양성’해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 나서<http://m.site.naver.com/1aoIY ▶여수시, ‘밤바다 낭만포차’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http://m.site.naver.com/1aoMb ▶여수시 국동지역아동센터에 ‘캠코브러리 38호점’ 개소<http://m.site.naver.com/1aoKB ▶여수시, 국가비상사태 대비 ‘차량동원 훈련’ 실시<http://m.site.naver.com/1aoLh ▶여수시 “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고 환급받으세요”<http://m.site.naver.com/1aoW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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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가비상사태 대비 ‘차량동원 훈련’ 실시-21일 진남경기장 총 48대 100% 응소…코로나19로 6년 만에 재개한 현장 훈련 중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1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2023년 충무훈련’ 내 ‘차량동원 훈련’을 진남경기장에서 실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충무훈련’ 중으로 특히 이번 훈련은 6년 만에 실제 비상사태 상황 훈련으로 정상화 재개됐다. ‘차량동원 훈련’은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에 근거, 전시에 인원 및 물자 등의 원활한 수송 지원을 위해 군부대 수요에 따라 차량에 임무고지 후 동원시키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훈련통지서 사전교부를 통한 계획훈련으로, 임무지정차량이 집결지에 개별 응소 후 군부대에 인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임무가 부여된 차량 100%가 응소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응소 차량은 지난 13일 훈련통지서를 교부한 화물카고(2.5~4.5톤) 45대, 승용 1대, 승합 1대, 소형화물 1대 등 총 48대다. 시는 훈련과정에서 운수 관계자들의 적극적 참여와 철저한 훈련장 사전준비, 교통상황을 고려한 교통통제, 빈틈없는 훈련 진행,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을 성공적 훈련 요인으로 꼽았다. 시 관계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자원동원 훈련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훈련은 6년 만에 재개된 만큼 비상상황 임무수행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증대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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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충무계획 심의위원회 개최-국가비상사태 대응 능력 향상, 지역 안보체계 확립 목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4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박현식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충무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무계획’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평시에 준비하는 범국가적인 비상대비계획을 말한다.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심위위원회에서는 사회‧안보 환경 변화와 법령개정 사항 등을 반영한 분야별 실시계획에 대해 실효성과 연계성을 확인하는 토론과 검증이 이어졌다. 박현식 부시장은 “국가안보는 국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전시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평소 대비태세를 튼튼히 해야 한다”며 소관 부서별로 능동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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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2022년 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을지훈련 참가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을지훈련 참가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2022 을지연습의 완벽한 수행을 목표로 전 직원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행됐다. 소방서는 사전교육을 통해 2022년 을지연습의 준비사항을 확인 점검하고 여수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국가비상사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완벽한 소방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실전적인 전시전환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승 서장은 “2022년 을지연습 마무리까지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적극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